국내외 석유산업 동향
대한석유협회는 2월 23일 발표된 월간 국내수급통계자료(국내생산/소비/수출입 등)의
주요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해당통계자료는 www.petronet.co.kr > 국내석유정보 > 국내생산/재고, 국내소비, 수출입정보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 월 단위 석유제품 소비 역대 2번째로 전월에 이어 코로나 이전 수준 상회
▷ 중동유 도입 확대 등으로 원유도입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
ㅁ '22.1월 석유제품 소비는 전년동기 대비 15.4%, 생산은 13.8% 증가하였음.
석유제품 소비(8,743만 배럴)는 '21.12월(8,851만 배럴)에 이은 역대 2번째 기록
ㅇ 주요제품 증감(전년동기비) : 휘발유(20.2%↑), 경유(12.8%↑), 항공유(33.5%↑), 납사(17.4%↑)
- 작년도 코로나 유행 기저효과로 수송용/산업용 수요의 고른 회복이 나타남
- 항공유는 코로나 국내유행('20.2) 이후 처음으로 월 200만 배럴을 돌파(220.8만 배럴)
- 석유화학 설비 신/증설로 인한 납사 소비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
ㅁ 석유제품 수출은 작년도 기저효과와 석유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5% 상승(3,691만 배럴)
석유제품 수출액은 고유가 지속으로 인한 석유제품 단가 상승으로 59.7% 증가(35.7억 달러).
ㅇ 주요제품 증감(전년동기비) : 휘발유(41.3%↑), 경유(24.2%↑), 항공유(43.9%↑)
ㅇ 1월 최대 석유제품 수출국은 일본으로 동절기 난방유 수요 확대에 따른 계절적 요인으로 분석
- 중국을 제외한 Top5 국가(일본, 싱가폴, 호주, 미국)로의 수출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모두 상승 지속
※ 일본(0.6%↑), 싱가폴(287.5%↑), 호주(93.8%↑), 미국(125.2%↑), 중국(55.4%↓)
ㅇ 최근 정유시설 가동율이 25% 하락한 베트남향 수출은 전월 대비 192% 상승한 149.7만 배럴을 기록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15% 감소한 수치임
ㅁ '19.8월 이후 월 단위 최대 물량의 원유를 도입하였으며 석유수요 회복에 따른 업계 가동률 상승이 예상됨
ㅇ 원유도입은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한 9,479만 배럴, 대륙별 순위는 중동 63.8%, 미주(아메리카) 23.1%, 아시아 9.5% 순
ㅇ '21.11월 중동유 비중 60% 회복 이후 3개월 연속 60%대 유지
- 최근 3개월 중동유 도입 비중 : '21.11월(61.9%), '21.12월(68.2%), '22.1월(63.8%)
- 첨부1 2022.1월 석유수급 관련 동향(new).pdf (용량 : 137byte / 다운로드수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