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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유업계, `나눔의 집`에 따뜻한 겨울 보금자리 선물
  • 작성일2013/10/25 14:35
  • 조회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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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나눔의 집`에 따뜻한 겨울 보금자리 선물

-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나눔의 집 난방시설 공사 및
위안부 할머니 `소원성취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유업계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대한석유협회 전용원 회장과 정유4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의 직원 일동은 `나눔의 집`(경기도 퇴촌)을 방문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에너지나눔 하우징사업`을 통해 `나눔의 집` 생활관에 단열재, 단열창호, 장판 및 도배 공사가 완료되어 할머니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봉사활동에 나선 정유업계 직원들은 `소원성취 프로그램`을 통해 할머니들의 작은 바람을 들어 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고령으로 평소 외출이 힘드신 할머니들의 나들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25일 나눔의 집 관계자들과 함께 할머니들을 모시고 용인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일본의 전쟁범죄행위로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점점 잊혀져 가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재)중앙자활센터에 20억원을 지원하여 전국의 취약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의 단열재 및 창호, 그리고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해주는 `에너지나눔 하우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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