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석유제품 수출액, 원유수입액의 절반 넘었다 □ 지난 3월 원유수입액중 석유제품 수출비중이 58%를 차지해 월별기준 사상최고 기록 |
○ 3월 원유수입액은 27억973만 달러, 석유제품 수출액은 15억6,191만2천 달러로 원유수입액중 제품수출비중 57.6% 기록 (전년동월은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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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석유제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3%나 감소한 상황에서 원유수입액중 수출액 비중이 높아진 것은 원유수입 감소에도 불구, 정유사의 제품수출물량 증가 때문 |
- 올 3월 석유제품 수출단가는 배럴당 51.5 달러로, 지난해 3월의 115 달러에 비해 절반에도
- 국내 정유사 고도화능력은 하루 77만2천 배럴로 ‘07년말 (68만3천b/d)보다 높아졌으며, ○ 수출유종도 휘발유, 등유, 경유, 항공유 등 경질유 위주의 고부가가치 유종이 전체 |
□ 이 같은 석유제품 수출호조로 3월 국내 경상수지 흑자(약 66억 달러)에도 영향을 미쳐 국가경제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 |
○ 인도(릴라이언스 58만b/d), 중국(CNOOC 24만b/d), 베트남(페트로베트남 14만8천b/d) 등이 정제시설을 증설했거나 증설추진하고 있어 역내 공급 약 100만 배럴 가까이 증가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