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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유가격 상승 관련 이해자료
  • 작성일2008/05/23 20:04
  • 조회 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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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유가격 상승 관련 이해자료 

  • 월2주 국제 경유가, 162.8$로 ‘08.1월 108$ 대비 51% 급등. 국내 경유가, 같은 기간 1,652.3원에서 1,716.1원으로 17% 상승

  • 국내 경유가격은 싱가포르 경유가격에 연동되며, 최근 국내 경유가 상승은 국제 경유가 급등이 원인

  • 국내 경유가격 인상폭과 국제 경유가격 인상폭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국제 경유가격 급등을 이용해 정유사가 폭리를 취하고 있지 않음

  • 향후 국내경유가는 국제가와 환율동향의 향배에 따라 전망 가능

  국내외 경유가격 현황

  52주 국제 경유가격은 배럴당 162.8$ 기록, 국제 휘발유 129.5$에 비해 25.7%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

-  국제 경유가격 상승은 전세계적인 경유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중국 내 정유공장 정기 보수에 따른 공급감소에 기인.

  국내 경유소비자가격은 리터당 1,716(52) 기록. 휘발유 대비 97%로 급등 (2차 세제개편 목표치 85% 초과)

 

【국내외 휘발유/경유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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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국내경유가,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국제가 인상률 소폭 반영

  국내 경유가격 상승은 국제경유가 급등 및 환율 강세 때문이나, 치열한 국내 시장경쟁 상황으로 인해 국제가 및 환율 상승분중 일부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08.1월 대비 51주 정유사 실제공급가격(석유공사 자료 기준, 추후 조정될 수 있음) 46.6% 상승했으나, 환율 감안한 국제 경유가 상승률은 48.9% 에 달해, 국내 정유사 가격인상은 국제가 상승폭에 못미침.

【국제제품가 원화 환산 가격 및 국내 정유사 실제공급가 비교】(단위 : /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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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1주 국제가격 및 환율은 국내가 반영 시차 고려한 45~51주 평균으로 계산한 환산가격임

    2. 51주 국내정유사 실제공급가는 잠정가격으로 추후 조정될 수 있음.

    3. 국제 유가는 운임/관세/부과금 및 국내 유통비용/품질보정비 등이 제외된 금액

 

   정유사, 국제경유가 급등이용 폭리 불가능

  연산품인 석유제품 특성상 휘발유, 경유, 등유 등 개별제품의 제조원가를 산출하기 어려우며, 각 제품의 수요와 시장상황에 따라 가격 산정.

- 국내 휘발유, 경유, 중유 모두 시장이 개방된 상황이므로 국제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책정되고 있음.

- 정제과정을 거친 석유제품임에도 중유는 두바이유 가격에 비해서 낮게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제조원가가 아닌 시장가치 및 수급상황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임.

【국제원유 및 국제제품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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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5월은 16일까지 평균임.

   국내경유가, 향후 전망

  국제 경유가격은 약 1~2주 내외의 시차를 두고 국내가격에 반영되고 있음.

  최근 약달러세 지속되고 있으며, OPEC등도 증산에 회의적이어서 향후 국제유가 하락 가능성 낮음.

  국제경유가는 3월 이후 배럴당 40$ 이상 급등. /달러 환율도 3 2주 이후 1천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향후 국내경유가는 국제가/환율 동향에 따라 결정 

  국내제품가, 국제제품가(싱가포르 제품가)에 연동

  정유사는 국제제품가격 (MOPS : Means of Platts Singapore), 운임, 환율 변동 및 기타 시장동향 등을 감안하여 국내 석유제품 가격을 책정.

  석유시장이 자유화된 주요국(미국, EU, 호주 등)도 국내 가격 책정시 인근 현물시장 제품가격 기준으로 결정함.

  우리나라도 석유시장이 개방되어 2001년 중반부터 국회, 언론 등의 요구에 따라, 과거 원유가에 연동하여 결정하던 국내유가를 국제제품가에 연동하여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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