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11.2~8일, 제2차 산유국 주요인사초청사업 실시 –
산업자원부와 대한석유협회는 산유국과의 협력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제2차 산유국 주요인사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산업자원부와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11.2일부터 8일까지 6개 산유국 정부 및 국영석유사의 주요인사 10 여명이 방한하여, 국내 에너지 및 기간산업을 시찰하고 국내 에너지 관련 인사와의 만남을 가진다.
산업자원부의 한-산유국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예멘 석유부의 차관급 인사인 타하 알라흐달 및 사우디 루브리케이팅사의 사장을 비롯한 쿠웨이트,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6개 산유국의 주요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방한기간중 정부와 산업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국내 정유·비축시설 등 에너지산업시설과 화학·조선 등 주요산업시설을 방문하게 된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유국과의 민관협력채널을 구축하고, 비상시 인적네트워크의 가동할 수 있어 향후 산유국과 실질적인 협력채널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 1차 산유국 주요인사 초청사업은 5월22~27일에 실시되었으며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UAE 등 5개국 9명의 인사가 참여하였다.
산유국 주요인사와의 만남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개인은 11.2(목) 에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환영리셉션에 참석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