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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해 석유제품 수출 200억 달러 돌파할 듯
  • 작성일2006/08/02 18:09
  • 조회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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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석유제품 수출 200억 달러 돌파할 듯

- 지난 해에 이어 사상최고치 달성 전망 -

지난해 150억불을 돌파(154억달러)했던 석유제품 수출이 금년에 또다시 신기록 달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금액은 87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9 5000만달러에 비해 47.5% 증가한 것.

이러한 석유제품 수출호조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석유제품 수출단가가 급등하고, 또한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정유업계가 수출확대에 적극 나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데 기인하고 있다. 지난 16월 수출단가는 배럴당 71.3달러로 전년동기의 51.8달러에 비해 37.6%나 증가했다.

이러한 수출호조세가 금년 말까지 이어진다면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 해에 이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게 되며 3년 연속 100억달러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 상반기 평균 수출단가(71.3$/배럴) 기준으로 지난 해와 같은 물량(2 6300만배럴)을 수출한다고 단순 가정할 때 금년 수출금액은 185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호조세 여하에 따라서는 200억달러 돌파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석유제품은 지난 해에 이어 금년(15월 누계, 산업자원부)에도 반도체, 자동차, 핸드폰, 선박에 이어 수출 품목 5위를 기록함으로서 정유산업이 전통적인 내수산업에서 수출산업으로 완전 탈바꿈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현황

2005.1-6

2006.1-6

증감(%)

물량

(천배럴)

114,884

123,138

7.2%

금액

(억달러)

59.5

87.8

47.5%

단가

($/B)

51.8

71.3

37.6%

연도별 석유제품 수출현황 전망

2003

2004

2005

2006년 ㈜

증감(%)

물량

(천배럴)

209,404

235,602

262,676

262,676

-

금액

(억달러)

67

102

154

187

21.4%

단가

($/B)

31.8

43.2

58.5

71.3

21.9%

1-6 수출 단가(71.3$/B) 기준으로 전년동기물량 수출한다는 단순 가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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