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News&Notice

회원사소식

GS칼텍스, 윤활유에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 담다
  • 작성일2022/02/16 00:00
  • 조회 331
ICON
  • 16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 식물 베이스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 출시
  • 100% 식물 원료 윤활기유 사용, 탄소 네거티브 실현
  • 환경 영향 최소화 및 탄소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 지속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16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가 담긴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ixx BIO1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성능은 극대화한 친환경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바이오 연료 개발 업체인 미국 노비사(Novvi社)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야자, 코코넛, 콩, 유채씨 등 100%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윤활기유는 엔진오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Kixx BIO1 생산에 사용하는 윤활기유는 원재료 재배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이 윤활기유 생산과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보다 더 많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노비사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윤활기유 1kg 생산을 위한 식물 원료 재배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3.12kg인 반면 생산공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2.61kg이다. 즉, 1kg의 윤활기유 생산과정에서 총 0.51kg의 이산화탄소 감소가 이뤄진다.

탄소 네거티브란 배출한 이산화탄소 양 이상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실질적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든다는 뜻이다. 이는 순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 중립(Carbon Neutral)보다 더 나아간 개념이다.

GS칼텍스는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Kixx BIO1 제품 용기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더하여, 해당 제품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Kixx BIO1은 연비 개선, 엔진 보호 등 주요 성능이 국제 기준을 상회하여 미국석유협회(API;America Petroleum Institute)의 최신규격 SP와 국제 윤활유 표준화 및 승인위원회(ILSAC;International Lubricants Standardisation and Approval Committee)의 최신규격 GF-6를 획득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Kixx BIO1은 미국 농무부 바이오 제품 인증(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을 획득했다. 향후 Kixx BIO1은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최대 100%에서 최소 25%까지 사용하여 여러 점도 규격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00%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윤활유 대표 브랜드 Kixx는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브리드카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 전기자동차용 전용 엔진오일 ‘Kixx EV’를 론칭하는 등 친환경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번 Kixx BIO1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 페이지(https://KixxBIO1.kr)에서 일반고객 대상 경품증정 퀴즈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2월 16일부터 총 12일간 진행되며, Kixx BIO1 소개 영상 시청 후 퀴즈를 풀면 응모 완료된다.

한편, GS칼텍스는 2022년을 근원적 혁신을 의미하는 ‘딥 트렌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 실행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료조달, 생산, 판매·소비,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 전 과정에서 순환경제 및 자원효율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GS칼텍스 공식 블로그 미디어허브

태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