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지난 7월 24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서 제3제품부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국 생산본부장, 이영환 Supply&Trading 본부장, Chevron 주재임원, 김재오 노조위원장 및 Project 관련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무사고 안전 운전을 기원했다.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2016년 7월 착공이 이뤄졌으며, 3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제3제품부두는 총 길이 290m로 8만 톤 LR(Large Range)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다. 제1제품부두에서 5만 톤 MR(Medium Range)급 중형 제품선만 접안 가능했던 그동안의 휘발유 수출 제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제3제품부두는 운전원 4명이 8시간씩 맡아 번갈아 가며 출하, 순찰 및 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1년 365일 연속 운영될 예정이다.

* 첨부파일/이미지 출처 : GS칼텍스 공식 블로그 미디어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