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 박주선 회장은 5월 10(금)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 참석했다.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정유사들은 바이오, 수소, CCS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새로운 에너지 사업에 대한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정유업계의 실상에 대한 오해와 곡해로 횡재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 있는데, 국내 정유업계의 역할과 노력에 대한 지원은 없이 옥죄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현실 왜곡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정유업계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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